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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바로가기“해적 위협 기니만서 한국인 안전 도운 고마운 나라”
이 대통령,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 기후변화·디지털 등 협정·MOU 체결 靑, 방한 환영 ‘가나 초콜릿’ 선물 이재명 대통령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가나는 내년이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아주 오래된 친구”라면서 “양국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함께 창출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마하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은 해양 안보, 교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가나에 대해 “해적 위협이 상존하는 기니만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참으로 고마운 나라”라면서 “서아프리카 3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해양국 가나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잇는 든든한 교두보”라고 언급했다. 특히 “1975년부터 가나에서 생산된 코코아를 원료로 하는 초콜릿이 처음 출시됐고,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우리 국민에게 달콤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은 1977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교역량은 약 38배 증가했고, 현재 많은 우리 기업들이 가나에서 제조업, 농수산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함께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대통령은 회담 후 기후변화와 디지털, 해양 안보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과 가나 정부는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기후변화 협력 기본 협정 △기술·디지털·혁신 개발 협력 양해각서 △해양 안보 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협정·MOU를 맺었다. 조아미 기자 청와대가 마하마 가나 대통령 숙소에 비치한 가나초콜릿 모습. 초콜릿의 포장지에는 양국 국기와 마하마 대통령의 이름을 넣었다. 연합뉴스
국내·외백악관 “트럼프 ‘군사목표 달성’ 판단 땐 전쟁 종료”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승리 중 이란 항복 선언 없어도 종전 가능 유가 상승 일시적…장기적 하락 강조 미군 중상자 8명 포함 140명 부상 출격하는 ‘죽음의 백조’ 10일(현지시간) 미국 공군 장병들이 주둔한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에서 미 B-1B 전략폭격기가 이륙하고 있다. B-1B는 강력한 파괴력과 매끄러운 곡선으로 ‘죽음의 백조’라고 불린다. 로이터·연합뉴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작전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 대이란 군사작전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이란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 “궁극적으로 작전은 최고사령관(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었다고 판단할 때, 그리고 이란이 자신들의 선언 여부와 무관하게 완전하고 무조건적 항복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할 때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란의 명시적 항복 선언을 종전의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란이 항복하지 않고 저항을 이어가더라도 미국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하면 전쟁을 중단하겠다는 취지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전쟁 조기 종결 의지를 뒷받침하는 언급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이란의 ‘무조건적 항복’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이란이 무조건 항복할 위치에 있다고 말할 때, 이란 정권이 그렇게 선언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이 의미하는 바는, 이란의 위협이 더 이상 자국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뒷받침해 주는 탄도미사일 전력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것”이라며 “공허한 위협을 할 수는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행동이 없다면 공허한 위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과 동맹국에 대해 더 이상 신뢰할 만한 직접적 위협을 가하지 않을 때 이란이 무조건 항복 상태에 이르렀는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군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선 “대통령은 최고사령관으로서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는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레빗 대변인은 열하루째인 대이란 군사작전 상황과 관련,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이 중요한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다”며 “작전 개시 이후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은 90% 이상 감소했고 드론 공격도 약 85% 줄었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와 관련해선 “대통령과 에너지팀은 시장을 주시하며 업계 리더들과 협의 중이며, 미군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개방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추가 대응 옵션을 마련 중”이라며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지만, 대통령은 이를 주저 없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의 유가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이번 작전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유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 방어를 위해 러시아 등에 대한 추가 석유 제재 해제가 있을지에 대해선 “오늘 새롭게 제재 해제를 발표할 것은 없다”며 행정부 관계자들이 논의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미 전쟁부(국방부)는 같은 날 미국이 대이란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140명 정도의 미군이 다쳤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숀 파넬 전쟁부(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작전 시작 이후 10일간의 계속된 공격으로 140명 정도의 미군이 부상했다”면서 대다수는 경상자이고 108명은 임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상자는 8명이라며 이들이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전쟁 개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