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활용 과학화전투 극대화

입력 2026. 08. 25   16:45
업데이트 2026. 08.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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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3사단, 훈련 모델 표준화
‘워리어플랫폼’ 수준 장비 구비

육군53보병사단 강근호대대 장병들이 25일 부산예비군훈련대 시가지교장에서 마일즈 훈련 시범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 강근호대대 장병들이 25일 부산예비군훈련대 시가지교장에서 마일즈 훈련 시범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3보병사단은 25일 부산예비군훈련대에서 지역방위부대의 실전적 교육훈련 문화 정착을 위한 마일즈 훈련 시범식 교육을 했다.

오세웅(소장) 사단장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 50여 명이 참석해 마일즈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표준화된 훈련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시범을 맡은 강근호대대는 과학화전투훈련체계 훈련장비와 훈련지원장비를 세부적으로 소개한 뒤, 시가지교장에서 전술적 드론운용과 대드론 전투기술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전술훈련 적용방안 토의에서 도시지역작전과 건물지역 전투 함양을 위해 마일즈 장비 활용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권(중령) 강근호대대장은 “현대전 양상과 작전환경에 부합한 제대별 훈련모델을 정립하고, 부산·울산지역에 맞는 훈련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식 교육을 준비했다”며 “부대별 환경과 역할에 맞는 최적화된 장비를 활용하고, 교육훈련 모델 정착과 전투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사단장은 “부대 전투력의 핵심은 창끝 부대임을 명심하고, 전투기술과 지역특성에 부합한 전술을 이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충렬부대 전 장병이 전술개념을 공감할 수 있는 통일된 작전개념과 작전수행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이고 성과 있는 대대 전술훈련이 되도록 모델·방안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사단은 대대급 전술훈련 개념 및 교리연구, 작전지역에 맞는 전투기술 숙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워리어플랫폼 수준의 첨단장비 구비와 시범식 교육, 경연대회 등 창의적인 전술·교육훈련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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