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기사 비호여단, 민·관·군 환경정화 활동

입력 2026. 06. 25   17:58
업데이트 2026. 06. 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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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비호여단 장병들이 23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비호여단 장병들이 23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비호여단은 23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단 장병 200여 명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주민자치회 등 지역주민들은 길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평소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 산책로에 쌓여있던 나뭇가지와 폐기물도 함께 제거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환경정화는 개인별 체력에 맞춰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을 정해 쓰레기 수거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며 장병들의 흥미와 참여도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손승민 병장은 “전우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뿌듯함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게 도움을 주고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두한 조종면 주민자치회장은 “단순 정화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군이 신뢰와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기사 장병들이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해줘 고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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