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모범되는 동성인…그 누구보다 빛났다

입력 2020. 10. 07   16:47
업데이트 2020. 10. 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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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8전투비행단  
‘이달의 멋진 동성인’ 6명 선발
홈페이지 공적 등록·포상금 수여도
‘이달의 멋진 동성인’에 선발된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과 군무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승환 상병, 신경훈 병장, 신한섭 원사, 하성수 상사, 최성환 군무주무관.  사진 제공=한창현 하사
‘이달의 멋진 동성인’에 선발된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과 군무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승환 상병, 신경훈 병장, 신한섭 원사, 하성수 상사, 최성환 군무주무관. 사진 제공=한창현 하사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 생활에 임하겠습니다!”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 112전투비행대대 양광돈 소령, 공병대대 하성수 상사, 항공기정비대대 신한섭 원사, 공병대대 최성환 군무주무관, 보급대대 신경훈 병장, 부품정비대대 전승환 상병이 ‘이달의 멋진 동성인’에 선발됐다.

‘이달의 멋진 동성인’은 18전비가 매월 타의 모범이 되는 장병과 군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공군핵심가치(도전·헌신·전문성·팀워크)와 18전비 비전(초격차 나는 18전투비행단!·이하 초격차) 및 목표(사기충천한 최정예 전투비행단!·이하 사기충천)에 부합하는 공적을 쌓은 인물을 선발하고 있다.

9월에는 양 소령과 하 상사(도전 부문), 최 군무주무관(헌신 부문), 신 원사(전문성 부문), 신 병장(팀워크 부문), 전 상병(초격차 및 사기충천 부문) 등 총 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들은 단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고 부대 홈페이지에 공적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18전비는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비전 및 목표인 ‘초격차 및 사기충천’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 원격강좌 수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동아리·공부방 활동을 통해 학습 노하우를 전파, 자기계발의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멋진 동성인’에 선발된 전승환(병 804기) 상병은 “군인으로서 임무 수행에 전념하면서 전우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했다”며 “함께 노력한 18전비 전우들 덕분에 선발될 수 있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초심을 되새기며 군 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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