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현역·상비예비군 ‘완벽 실사격’

입력 2026. 08. 26   16:50
업데이트 2026. 08.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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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포병여단 포성부대
견인포 6문, 비축장비 전환 훈련

 

육군5포병여단 포성부대가 강원 철원군 포병훈련장에서 펼친 비축장비 전환 포탄사격에서 현역 장병·상비예비군이 KH179 견인포를 사격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포병여단 포성부대가 강원 철원군 포병훈련장에서 펼친 비축장비 전환 포탄사격에서 현역 장병·상비예비군이 KH179 견인포를 사격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포병여단 포성부대는 26일 “강원 철원군 포병훈련장에서 전날 비축장비 전환 포탄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역 장병·상비예비군 130여 명과 비축화포인 KH-179 견인포 6문이 참여한 이번 사격은 현역과 상비예비군이 호흡을 맞추며 통합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대는 사격에 앞서 군수사령부와 전투피해 상황을 가정한 비축장비 전방지원 훈련을 하며 비축화포를 인수하고 기술검사를 진행하는 등 완벽한 사격을 준비했다. 장병들은 평소 축적한 KH-179 견인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비축화포 인수·점검, 사격 준비, 실사격에 이르는 과정을 물 흐르듯 소화했다.

부대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고려, 온도지수를 실시간 고려해 훈련을 진행했다. 또 사격 전·중·후 안전통제 지침서를 기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부대는 현역 장병과 상비예비군이 ‘한 팀’이 돼 전시 임무 능력을 배양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상비예비군은 포반장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현역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훈련에 참가한 서한샘 예비역 중사는 “현역 장병들과 함께 실사격에 참여하니 다시 현역이 된 것처럼 감회가 새롭다”며 “함께 훈련하고 실제 사격까지 수행하면서 임무수행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대는 앞으로도 현역 장병과 상비예비군이 함께하는 실전적 교육훈련을 지속하며 유사시 즉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원즉응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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