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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이 많을 때다. 일로 성공해 돈도 많이 버는 부자가 돼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은 다들 같을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할 터.
하지만 성공한 부자들을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의 먼 얘기로 느끼는 이가 의외로 많다. 부자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부럽기만 하고 그냥 유튜브만 뒤적거리다가 포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사람을 알리바바의 마윈은 ‘가난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이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가난한 이들은 공통적인 한 가지 때문에 실패한다. 구글이나 포털에 물어보기 좋아하고, 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을 듣기 좋아하고, 대학교수보다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하면서 장님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당신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난다. 당신은 가난한 사람인가?”
여러분은 지금 실력과 스펙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변 상황에 쉽게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독한 태도를 갖는 게 필요하다.
부자들은 그래서 성공했다. 부자들은 안정된 기존 질서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모험과 도전을 했고, 죽을 고비를 넘기는 시련과 실패를 이겨 내면서 결국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고 부의 주도권을 거머쥐었다.
일론 머스크도 대학 졸업반 시절 모두가 하는 고민을 했다. “안정된 취업이냐? 실패할지 모르는 창업이냐?” 그는 ‘1달러 프로젝트(한 달 동안 하루 1달러로 살아보기!)’를 하고서 깨달았다.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컴퓨터와 하루 1달러만 있으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창업에 도전했다. 하지만 2000년 창업한 인터넷 은행(지금의 페이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쫓겨났다.
해임당한 것도 억울한데, 신혼여행지에서 말라리아에 걸려 6개월간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렇게 젊은 시절 처절한 실패와 죽을 고비를 넘겼던 머스크는 오늘날 테슬라, 로봇 옵티머스, 스페이스X 등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질서의 비즈니스와 시장을 창출하면서 막대한 부를 거머쥔 조만장자가 됐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30세에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 회사 부사장까지 초고속 최연소 승진을 했다. 이런 그가 1990년대 인터넷이 급성장할 거라는 한 줄의 기사를 보고 소신 있게 사표를 냈다. 회사는 더 많은 연봉을 제시했으나 그는 고연봉이 보장된 안정된 기존 질서에서 과감히 탈출했고,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을 창업해 새로운 시장 질서를 만들었다.
흙수저 출신 마윈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는 30대 초반까지 공부, 취업, 아르바이트조차 성공한 적이 없었다. 그랬던 그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알게 된 뒤 중국 최초로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를 창업했을 때 직원들은 중국에선 실현 불가능하다고 그를 떠났다.
열악한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 사람들의 현금 중시로 전자상거래는 출발조차 어려웠던 그때 투자에 냉철하기로 소문난 손정의가 마윈의 미친 열정과 비전만 믿고 6분 만에 투자를 결정했다. 그의 미친 열정이 오늘의 알리바바로 성공시킨 것이다.
부자들의 20대는 우리처럼 고민과 실패도 많았다. 그들은 고민에 그치지 않고 과감하게 끊임없이 도전했으며, 실패에서 교훈을 얻었고 시련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도 독하게 단단해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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