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외상의학 발전 민·관·군 의료진 심포지엄

입력 2026. 07. 24   16:52
업데이트 2026. 07. 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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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 전장환경 변화 대응


국군수도병원이 지난 24일 국군외상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5회 국군외상센터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김지혜 대위
국군수도병원이 지난 24일 국군외상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5회 국군외상센터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김지혜 대위



전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외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군 외상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군 의료진이 머리를 맞댔다. 국군수도병원은 지난 24일 국군외상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국군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장의 외상(Trauma in Battlefield)’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육·해·공군 의료진과 아주대,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외상 전문의, 소방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노효근(육군대령) 국군외상센터장의 개회사와 이상호(육군준장) 국군의무사령관, 석웅 국군수도병원장,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이후 3개의 세션과 1개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전투지역 외상진료’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 참석자들은 △현대전의 변화 양상 △합동 응급의료훈련 경험 △전장 환자분류와 후송체계 최적화 방안 등을 발표하며 전투지역 외상진료체계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최전선 외상진료’ 세션에서는 최전선에서 적용할 수 있는 외상수술 기법과 치료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장 외상의 다양한 유형’ 세션에서는 △전투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적 외상 △전장 통증관리 등 외상 분야 최신 치료 동향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전장 외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노효근 센터장은 “끊임없이 변화는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군 외상진료체계도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토대로 발전해야 한다”며 “심포지엄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군 외상진료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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