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M&S 발전 세미나 개최
미래 전장 부합 훈련체계 논의
“전장 예측 가능한 고도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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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모델링&시뮬레이션(M&S) 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국가전략기동군 건설을 위한 미래 전력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해병대사령부는 23일 주일석 사령관 주관으로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에서 ‘2026년 해병대 M&S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전략기동군 건설의 추진 동력, 해병대 M&S’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M&S 연구개발 분야 군·산·학·연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병대는 전투력 발전을 위해 M&S 체계를 활용한 전투지휘훈련과 분석평가를 실시하며, 2020년부터 매년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준4군 체제’ 개편에 맞춰 국가전략기동군 건설을 뒷받침할 M&S 체계 구축과 발전 과제 구체화에 중점을 뒀다.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초청강연, 질의응답에 이어 △M&S·모의분석 △전투지휘훈련·전투실험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상륙작전 개념 발전을 위한 개방형 M&S 활용방안’과 ‘여단급 3차원 전장 가시화 엔진 개발’ 등이 발표돼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하는 실전적 훈련체계 구축방안과 첨단기술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전투지휘훈련·전투실험 세션에서는 ‘드론 및 무인체계 증가에 따른 천자봉모델 확장방안’과 ‘피지컬 AI 기반 무인체계 중심 자율협업군 적용 가능성’ 등을 주제로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주 사령관은 “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전력을 투사하기 위해서는 전장을 예측하고 전력을 분석할 수 있는 고도화된 M&S 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가 해병대는 물론 대한민국 안보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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