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전차·K21 장갑차 계획입고 시제정비 성료

입력 2026. 06. 26   16:40
업데이트 2026. 06. 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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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군지단, 야전부대 환원 출고식


육군7군수지원단이 24일 개최한 K2 전차·K21장갑차 계획입고 시제정비 출고식에서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군수지원단이 24일 개최한 K2 전차·K21장갑차 계획입고 시제정비 출고식에서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군수지원단(7군지단)이 전군 최초로 시행한 K2 전차·K21 장갑차 계획입고 시제정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핵심 기동장비의 가동률 향상을 위한 선제적 정비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7군지단은 28일 “정비대대에서 전군 최초로 실시한 K2 전차·K21 장갑차 계획입고 시제정비를 완료하고 야전부대 환원을 위한 출고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고식은 지난해 10월 계획입고 정비 발대식 이후 추진해 온 사업의 첫 성과다. 부대는 핵심 전투장비의 선제적 정비로 장비 가동률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연구한 장비별 표준공정도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전군에 적용 가능한 ‘선제적 계획입고 정비 모델’을 정립했다.

장비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시험적 정비를 뜻하는 시제정비를 마친 K2 전차·K21 장갑차는 기술검사와 기능 점검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일선 기계화부대에 복귀해 즉각 임무 수행에 투입된다.

7군지단은 이번 시제정비로 핵심 기동장비의 안정적인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는 정비 역량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야전부대의 정비 소요를 줄이고 국방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대현(대령) 단장은 “이번 출고식은 장병과 군무원들의 헌신과 고도의 정비기술력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한 뒤 “성공적으로 검증된 계획입고 정비 능력을 바탕으로 기계화부대가 전장에서 완벽한 공세기동을 펼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군수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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