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대드론 전술 토대 미래전 계획 수립

입력 2026. 06. 26   16:57
업데이트 2026. 06. 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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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방공학교, 전술적 운용 실무교육


육군방공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육군 ‘드론·대드론 전술적 운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국방부의 ‘50만 드론전사 양성’의 기조에 발맞춰 방공학교가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와 진행한 교육에는 야전부대 드론 조종사, 학교기관 드론·대드론 교관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방공학교에서도 학교 대드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관과 교리발전 담당자 10여 명이 동참했다.

교육에는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드론·대드론 전문가가 함께해 질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최근 전투사례에서 드러난 드론·대드론 전술을 토대로 미래 드론전투 양상을 살펴봤다.

또 1인칭 시점(FPV) 드론 교육과 조종 시연, 질의응답에서는 FPV 드론의 전술적 가치를 실감하며 실전적 운용 방안을 토의했다. 한반도 전장 환경을 고려해 전술 제대에서의 국면별 드론·대드론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조별 토의와 발표도 했다.

방공학교는 드론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대드론 작전 수행체계’ 과목을 신설하고 병과 신임장교·대위 지휘참모과정과 초·중·고급 리더과정 등 학교의 모든 병과 보수과정에 최대 40시간을 반영했다. 다음 달 초에는 군단과 사·여단급 작전 실무자 대상 올해 첫 ‘대드론 야전 실무자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방국과 대드론 분야 상호방문과 현장토의 등도 하고 있다. 교관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연구주제를 선정·발표하는 ‘역량개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준기(소령) 방공학교 대드론 교관이 육군 최초로 미국 ‘대드론 교육과정(JCU) 플래너 코스’를 수료했다. 학교는 앞으로 ‘대드론의 메카’로서 우리 군 대드론 체계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한영 기자

육군방공학교와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가 진행한 육군 ‘드론·대드론 전술적 운용 실무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전문가 초청 강연을 듣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방공학교와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가 진행한 육군 ‘드론·대드론 전술적 운용 실무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전문가 초청 강연을 듣고 있다. 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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