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참총장, 6사단 최전방 GP·GOP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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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27일 육군6보병사단 최전방 GP·GOP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생(軍生) 현장’을 확인했다. 김 총장은 병력 중심의 경계체계를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 경계 작전 체계로 전환’하는 현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아울러 하계 재난대비태세와 전방 장병들의 복무여건을 확인하고 창끝부대 장병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총장은 먼저 사단 GP를 찾아 부대 일반 현황과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뒤 공용화기 진지와 상황실을 둘러보며 경계작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작전지도를 했다. 하계 재난 중점 관리 구역과 대비상태를 확인하고 체력단련장·식당 등 병영생활 시설 전반도 살폈다.
장병들과 소통·공감 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최전방 경계작전 수행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생활 여건 개선 소요를 직접 청취했다.
김 총장은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흔들림 없는 경계 작전 수행과 철저한 하계 재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 GOP대대 상황실을 방문한 김 총장은 경계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미래 경계작전 체계 전환을 위한 현장토의를 열었다. 김 총장은 “인구절벽과 병력자원 감소라는 현실 앞에서 경계작전의 효율·과학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공지능(AI)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첨단 과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완벽한 경계가 가능한 미래 경계 작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육군3보병사단 모듈러형 간부 숙소를 방문해 간부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개선소요를 청취했다.
육군은 앞으로도 AI,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첨단 과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 경계 작전 체계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하계 재난대비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할 예정이다. 또 전방·격오지 장병들의 복무 여건을 지속 개선해 창끝부대 장병들이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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