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
유공자 쾌유 기원 힐링음악회
국군수도병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가 다쳐 치료 중인 장병과 국가유공자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쾌유를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수도병원은 25일 “전날 병원 중앙로비에서 전 직원과 입원·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분당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을 맡은 분당윈드오케스트라는 30여 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풍성하고 역동적인 음악으로 40여 분 동안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케스트라는 활기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인스턴트 콘서트(Instant Concert)’를 시작으로 뮤지컬 ‘캣츠(Cats)’의 대표곡 ‘메모리(Memory)’, 영화 삽입곡 ‘아이 윌 팔로 힘(I Will Follow Him)’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보이스트 이해은의 독주곡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와 대중적인 명곡 ‘마이 웨이(My W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중앙로비를 가득 메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혜리(육군중령) 수도병원 기획편성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음악회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과 병원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거움을 내려놓고 치유의 에너지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따뜻한 치유 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군군수사
보훈회관 전기 안전진단 봉사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정 정비로 다져진 전문기술을 활용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수사 정비창 제2통합제어팀은 25일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위치한 진해보훈회관을 방문해 건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진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주 찾는 보훈회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내 노후화된 전기설비의 상태를 점검하고, 잠재적인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정비요원들은 평소 해군 함정 정비를 통해 쌓아온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했다. 이들은 회관 내 전기배선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분전반과 누전차단기, 조명설비 등 핵심 전기설비가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또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보훈회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올바른 전기안전 사용 요령을 직접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까지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윤만식(군무사무관) 2통합제어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의 편의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군군수사 정비창은 앞으로도 부대가 보유한 전문 정비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공군작전사
유공자 어르신 보조하고 말벗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25일 수원보훈요양원과 공군 6·25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봉사와 위문활동을 펼쳤다.
공작사 최균수(대령) 인사운영처장을 비롯한 초급장교단, 준·부사관단, 병 자율위원회 등 20여 명은 수원보훈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의 활동을 보조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오산기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공군 출신 6·25참전유공자 최도순 옹 자택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서 공작사는 지난 22일에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평택지회와 공군 출신 6·25참전유공자 장경현 옹의 자택을 위문 방문했다.
초급장교단장 김성진 중위는 “현재까지의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는 수많은 예비역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배님들의 조국수호 의지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군군수사 초급장교단
보훈요양원 물품 운반 봉사
공군군수사령부 초급장교단은 24일 대구 달성군 대구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초급장교단은 이날 요양원에 집결, 담당자로부터 봉사활동 유의사항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도구적 일상생활 능력(IADL)’ 기반 체험형 재활프로그램 보훈장터 행사에서 물품 운반·진열, 행사장 정리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했다. 유공자들이 편안하게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을 돕고, 물품 선택과 구매 과정을 돕기도 했다.
김선영(중위) 초급장교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삶과 희생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군16전비
호국영웅 초청 보은 마음 전해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은 24일 지역 보훈가족을 부대로 초청해 선배 전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은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재향군인회 등 관내 보훈단체 단체장과 회원 60여 명이 초청됐다.
16전비는 부대 소개·견학 등을 통해 발전한 국방력과 공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아울러 부대 지휘관·참모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홍연주 소령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과 뜨거운 애국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군18전비
참전용사 찾아 위문품 전달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지난 23일 공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지역 유공자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18전비는 강릉지역 요양시설에 있는 공군 예비역 일병 조규흥 옹을 찾아가 안부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석화(원사) 단주임원사 등 3명은 조옹의 말벗이 됐다. 이들은 6·25전쟁 당시 조옹이 겪었던 경험담을 들으며 전쟁의 참혹함과 국방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또 최근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공군 예비역 대위 이상만 옹도 직접 찾아 아쉬운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서 18전비는 지난 22일 강릉지역 공군전우회 19명을 부대로 초청했다. 행사에는 강릉지역 공군전우회장 최원규 예비역 준위 등 19명이 참가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대철(중령) 인사행정처장은 “18전비 모든 부대원이 6·25 76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변에 계신 참전용사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군19전비
현충원 참배하며 안보관 확립
공군19전투비행단(19전비)은 24일 우수 으뜸병사 10명과 대대별 모범병사 20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병사 호국 보훈, 나라 배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병사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전쟁사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군인으로서 본연의 임무와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사들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기리며 참배와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군인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단으뜸병사 남정현 병장은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 6·25전쟁의 역사를 교육받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임을 깊이 깨달았다”며 “부대로 복귀한 후에도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3여단
보훈단체 유공자에 감사의 뜻
공군3미사일방어여단(3여단)은 24일 서울 금천구 보훈단체 유공자 22여 명을 부대로 초청,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과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총 8개 보훈단체 유공자들이 참석했다.
부대에 도착한 보훈 유공자들은 역사관을 견학한 뒤 전시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여단 예하 8451부대로 이동해 실제 기지와 무기체계를 견학함으로써 공군 영공방위의 수행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를 기획한 박종훈(소령) 인사행정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3여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함의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채무·김해령·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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