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장비 실습으로 산악구조 역량 강화

입력 2026. 04. 17   17:00
업데이트 2026. 04.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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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산악여단, 전문강사 현장 교육
민·군 협력 기반 구조체계 발전 모색

육군1산악여단 장병들이 국립속초등산학교 인공암벽장에서 산악구조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산악여단 장병들이 국립속초등산학교 인공암벽장에서 산악구조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산악여단 장병들이 전문가 지도 아래 산악구조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며 전투능력에 구조역량까지 배양했다.

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연계한 산악구조대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산악구조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등산학교에 있는 15m 높이 인공암벽장을 오르내리며 산악 환경에서의 구조법을 익혔다. 아울러 △어센딩(로프를 이용한 등강) △홀링(구조대상자 및 들것 끌어올리기) △암벽등반 등 실습도 병행했다.

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산악구조 기술과 장비를 공유하고 민·군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구조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실습을 바탕으로 산악작전 수행능력은 물론, 재난 상황에서의 인명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수열(대령) 산악여단장은 “산악전투 수행능력과 재난 상황에서의 구조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적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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