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깎고 안경도 맞추고…장병들 함박웃음

입력 2026. 04. 21   16:47
업데이트 2026. 04.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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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0보병사단, 봉사단체 초청 행사


육군50보병사단이 21일 개최한 한국늘사랑회·블루클럽 초청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이 장병들의 두발을 정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보병사단이 21일 개최한 한국늘사랑회·블루클럽 초청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이 장병들의 두발을 정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보병사단이 위문품 증정과 안경제작을 통한 장병 사기 진작에 나섰다. 사단은 21일 봉사단체 한국늘사랑회와 블루클럽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늘사랑회는 소년·소녀가장 지원, 지역학생 후원 장학사업, 국내외 의료지원, 제3세계 어린이 심장병 수술지원 등을 하는 단체다.

김상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과 블루클럽 관계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장병들에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단 체육관에서는 이발과 두피 건강검사, 시력검사 후 안경제작 등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지석 상병은 “부대를 찾아와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좋았다”며 “많은 인원이 몰려 힘들었을 텐데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으로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력검사 후 안경을 받은 윤우경 중사는 “기존에 쓰던 안경이 불편해 새로 맞추려던 중에 흔쾌히 지원해주셔서 기뻤다”고 전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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