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사수’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 발휘

입력 2026. 04. 21   16:47
업데이트 2026. 04.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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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기사 승호대대 ‘하트세이버팀’
경기북부 도민 경연대회서 2위 입상

 

육군수기사 승호대대 ‘하트세이버’팀 장병들이 경기북부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기사 승호대대 ‘하트세이버’팀 장병들이 경기북부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장병들이 위급 시 전우와 국민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응급처치 능력을 보여줬다.

수기사는 21일 “승호대대 장병들이 지난 1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6년 경기북부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 대회에는 11개 팀이 참가했다. 김한규(중사) 전차장을 중심으로 5명의 대대 장병이 속한 ‘하트세이버’ 팀은 정확한 응급처치 수행, 안정적인 팀워크로 우수팀에 선정돼 경기지사 상장을 받았다.

하트세이버팀은 앞서 지난달 가평소방서에서 주관한 지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승했고, 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장병들은 종목 특성에 맞는 반복 숙달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렸으며,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김 전차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중요한 만큼 평소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회에서 습득한 능력을 토대로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팀을 지도한 김준혁(중사) 응급구조부사관은 “일상에서도 국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군인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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