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술 연구 협업…첨단과학기술군 도약 지원

입력 2025. 06. 10   16:42
업데이트 2025. 06.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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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국기연, 기술교류회 공동 개최
핵심기술·선행연구·부품국산화 모색

10일 경남 진주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열린 ‘2025년 육군·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 제공
10일 경남 진주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열린 ‘2025년 육군·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첨단과학기술군 도약을 위한 기술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육군은 10일 경남 진주시 국기연 본원에서 ‘2025년 육군·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와 미래혁신연구센터, 국기연 주요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혁재(소장)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이정권(군무관리관) 미래혁신연구센터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총 3개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두 기관은 △육군 관련 핵심기술·선행연구 △부품국산화·방산클러스터·국방반도체 △육군 통합 소요 연계 기술기획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우다슬(중령) 단일핵심기술기획장교의 ‘기술통합관리팀 운용’ 발표와 김재만 국기연 기술전략연구팀장의 ‘통합 소요기획 협력 방안’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 참모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두 기관의 협업 플랫폼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첨단과학기술군 도약을 위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도 “미래 전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핵심기술의 국방 활용은 필수”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국방연구개발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소장도 “육군이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군의 소요와 연계한 국방기술기획 시스템 구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이번 교류회 논의 내용을 심층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첨단과학기술군 전환에 가속 페달을 밟을 방침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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