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족들, 초급간부 임무 체험 “자랑스러워”

입력 2026. 06. 18   17:03
업데이트 2026. 06.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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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9전비, 부대 초청행사 개최


18일 공군19전투비행단 초급간부 가족초청행사에서 군인가족이 항공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진형 병장
18일 공군19전투비행단 초급간부 가족초청행사에서 군인가족이 항공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진형 병장



공군19전투비행단(19전비)은 18일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급간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 생활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초급간부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2년 1월 이후 임관한 장교, 부사관, 9급 군무원과 그의 가족, 후견인, 연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9전비는 기존의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초급간부들이 수행하는 임무를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군 생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부대 강당에서 김세훈(준장) 19전비 단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가족들은 부대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 체험’을 했다. 시뮬레이터실에서는 실제 조종사들이 훈련하는 항공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비행 체험을 하고, 주기장에서는 항공작전을 위한 정비지원 실무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부대에서 운용 중인 KF-16 항공기와 무장들을 관람하며 공군의 핵심 전력을 폭넓게 이해했다. 또한 초급간부들이 근무하는 부서를 방문해 임무 환경을 살펴보고 소속 부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를 계획한 이세현(중위) 초급장교단장은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가족들에게 부대의 특성을 살린 임무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초급간부들은 가족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견지한 가운데 주어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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