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 개최
육군항공학교가 미래 항공작전의 핵심 개념인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교는 지난 28일 부대 강당에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득봉(준장) 학교장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방산업체,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MUM-T는 유인기 조종사와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체계가 협력 운용하는 개념이다.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종사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 항공작전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군항공 미래 유·무인 복합체계 구현을 위한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 운용 방향과 극복 과제 △다계층 MUM-T 네트워크 적용 방안 △무인기·통신 인프라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술 적용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심층토론을 했다.
참석자들은 MUM-T 구현을 위해 기술 간 융합, 통신 인프라 확충, 운용 개념 정립 등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향후 국방 운용의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 학교장은 “이번 세미나는 첨단기술을 국방 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공학교는 미래 항공전력 발전을 선도하고, 회전익기 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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