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작전사 예비군훈련 대토론회
상호운용성 강화·작전영역 확대
시범 부대 선정 개선안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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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28일 사령부 회의실에서 ‘2026년 예비군훈련 발전 대토론회’를 열어 변화하는 작전환경을 고려한 훈련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호복(대장)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대토론회는 국방부·육군의 예비전력 혁신 정책을 2작전사 예비군 훈련 체계에 반영하고,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특성을 고려한 훈련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토론회는 △전반기 우수 예비군훈련대 표창 수여 △예비전력 작전수행개념 및 능력 발전방안 토의 △훈련유형별 예비군훈련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역과 예비군의 통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향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예비군 운용체계를 기존 중대 중심에서 예비군지역대와 예비군대대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워리어플랫폼 등 장비·물자를 보강해 상비전력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작전영역을 지상 중심에서 지상·공중·사이버 등 전 전장영역으로 확대하는 방향이 함께 소개됐다.
훈련 유형별로는 동원훈련Ⅰ형에 드론 전투사례와 전쟁법 교육을 추가하고, 동원훈련Ⅱ형은 드론훈련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예비군 작계훈련의 경우 지역예비군의 임무변화에 따라 훈련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2작전사는 이날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단별 1~2개 부대를 선정해 예비군훈련 개선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철(준장) 2작전사 동원처장은 “예비전력의 정예화를 위해서는 예비군훈련을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시행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비군훈련 체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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