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전환·핵잠·MRO…주요 동맹 현안 지지 요청

입력 2026. 05. 31   16:40
업데이트 2026. 05. 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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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장관, 미 상·하원 의원 대표단 면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지난달 30일과 31일 미국 상원·하원 대표단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안 장관은 한미동맹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미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미 양국이 굳건한 신뢰를 유지하는 만큼 동맹 발전을 위한 미 의회의 초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역내 안보 불확실성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 방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핵추진잠수함, 조선·유지보수정비(MRO) 협력 등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안 장관과 미 상·하원 대표단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동맹이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협력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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