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작전’ 완수로 재난재해 피해 차단

입력 2026. 05. 31   14:47
업데이트 2026. 05.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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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해군3함대사령관 시설 점검


고승범(왼쪽 둘째) 해군3함대사령관이 지난달 29일 광주함에서 함정 피항 장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고승범(왼쪽 둘째) 해군3함대사령관이 지난달 29일 광주함에서 함정 피항 장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고승범(소장) 해군3함대사령관이 지난달 29일 함대 주요 시설을 찾아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12일부터 추진한 ‘태풍 대비 50일 작전’ 수행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현장 부대와의 토의·점검을 통한 선제적 재난재해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3함대는 이 기간 △재난대책 본부 및 태풍 대피조직 비상소집체계 점검 △태풍 피항지 실태 진단 및 보완 등 체계적인 태풍 대비 계획을 진행해왔다.

고 사령관은 함대 군항과 공사현장, 609전대 항공기 격납고 등 함대 전투력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태풍 내습에 대비한 안전조치 계획을 보고받고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2500톤급 호위함(FFG-Ⅰ) 광주함을 방문, 태풍 피항 장구·장비 이상 유무와 교육훈련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한 뒤 재난 상황에서도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함대 전투력을 보존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고 사령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함대 전투력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이라면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재해 대비태세를 굳건히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자”고 당부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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