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보병사단 으뜸포병여단
포술경연대회…개인·팀 단위 평가
훈련 단계별 교육으로 안전도 챙겨
|
육군1보병사단 으뜸포병여단이 포술경연대회를 통해 실전적 화력운용 능력을 숙달하고 강력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했다.
여단은 지난 12일 경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포병 전투원의 신속·정확한 전투기술 검증을 목표로 포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예하 대대 장병 200여 명이 참가해 실제 전투 상황을 가정한 환경 속에서 포병 전투 수행능력을 겨뤘다.
경연대회는 K9·K55A1·K105A1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총 26문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전포 △사격지휘 △관측 △통신 △측지 등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포병 전투원이 실전에서 발휘해야 할 주특기 수행능력을 개인 및 팀 단위로 평가했다. 오후에는 관측·사격지휘·전포를 연계한 종합팀 평가를 하며 전투 상황에서의 유기적인 협조 능력과 화력 운용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여단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육군 최정예 포술팀 경연대회 진행 방식과 같은 기준을 평가에 적용했다.
여단은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란 원칙 아래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를 바탕으로 훈련 전·중·후 단계별 위험예지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대회를 안전하고 성과 있게 진행했다.
박형준(대위) 포대장은 “팀원들과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준비한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팀원들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장비 운용능력과 임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복찬(대령) 으뜸포병여단장은 “포술은 ‘쏘라고 할 때 쏠 수 있는’ 포병이 견지해야 할 핵심 가치이자 본연의 정체성”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보다 먼저 생각하고 적보다 앞서 행동하는 강력한 화력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