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과 훈련의 강도가 곧 전투력”

입력 2026. 03. 18   17:22
업데이트 2026. 03.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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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FS 연습 현장점검
야외기동훈련 안전하고 성과 있게 시행
연합방위태세 강화·자주국방 노력 강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B-1 문서고를 방문해 ‘2026 자유의 방패(FS)’ 연습 상황을 점검한 뒤 임무 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B-1 문서고를 방문해 ‘2026 자유의 방패(FS)’ 연습 상황을 점검한 뒤 임무 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26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현장을 찾아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거듭 강조했다.

안 장관은 18일 B-1 문서고를 방문해 FS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임무 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투통제실에서 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안 장관은 최근 중동 전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는 등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는 국제 안보환경을 언급하며 “연습과 훈련의 강도가 곧 전투력임을 명심하고, 군인의 숙명이자 생명선인 강도 높은 연습과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을 역설했다.

안 장관은 또 “전쟁은 국민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이 달린 중대사”라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킨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합동작전센터로 자리를 옮긴 안 장관은 부여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FS 연습도 이미 7~8부 능선에 도달했다”며 “연습은 이번 주로 종료되지만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야외기동훈련(FTX)도 안전하고 성과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 장관은 “확고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자주국방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안 장관은 지난주 국방지휘본부와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 FS 연습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이라며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한 바 있다.

국방부는 “이번 FS 연습은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및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최근 전쟁양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미는 굳건한 동맹을 재확인하고,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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