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026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FTX 22건 전개

입력 2026. 02. 27   17:08
업데이트 2026. 03. 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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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급 6건·대대급 10건 포함 진행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 여건 조성

한미가 오는 9일부터 실시하는 ‘2026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기간 22건의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 양국 군 당국은 “긴밀한 공조 속에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고 강조하며 동맹의 공고함을 분명히 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연합 FTX에 대해 한미가 협의 중이었다”며 “계획대로 22건의 연합 FTX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관계자도 “한미 간 공조를 통해 협의를 이뤘다”며 “FS 기간 22건의 연합 FTX를 실시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연습 기간 실시되는 연합 FTX 가운데 도하훈련 등 16건은 대대급 이상으로 펼쳐진다. 이 중 6건은 여단급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6건은 중대급 훈련이다.

우리 군은 FTX 훈련을 포함한 한미 연합훈련을 연중 균형되게 분산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상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능력 제고를 위해서다.

FS는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다. 최근 전훈 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환경 등 현실적인 상황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해 이뤄진다. 올해 FS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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