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처럼…요양원 청소해 드리고 어르신 말동무

입력 2026. 02. 27   17:09
업데이트 2026. 03. 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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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신속대응사단, 부사관의 날 봉사활동


육군2신속대응사단 백호대대 부사관들이 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주사위를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신속대응사단 백호대대 부사관들이 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주사위를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신속대응사단 백호대대 부사관단은 지난달 25일 세종시 연서면 소재 요양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고재수 주임원사를 비롯한 부사관 41명은 이날 ‘환경 정비팀’과 ‘프로그램 동행팀’으로 나눠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 정비팀은 시설 내부 물품 정리부터 겨울철 배수로에 쌓인 이물질 제거·정비, 시설 주변 예초 작업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직결된 외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프로그램 동행팀은 어르신들과 함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 집중했다. 치매 예방 색칠하기 활동을 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요양원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준 부사관들의 진심 어린 봉사와 밝은 에너지 덕분에 어르신께서도 매우 기뻐하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주임원사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부사관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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