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한 공중근무 지원 위한 ‘비전’ 클리어”

입력 2026. 03. 02   15:48
업데이트 2026. 03. 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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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비, 지상근무자 안과 검진


공군3훈련비행단 조창우(오른쪽) 군의관이 부대원에게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상사
공군3훈련비행단 조창우(오른쪽) 군의관이 부대원에게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상사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이 두 달여 동안 비행단 지상근무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안과 검진 지원 ‘비전 클리어, 스카이 클리어(Vision Clear, Sky Clear)’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검진은 비행단 장병·군무원의 안과 질환 예방을 통해 더 안전한 공중근무를 지원함으로써 최상의 작전 수행능력을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3훈비 항공의무대대는 망막 질환 위험성이 높거나 녹내장 질환 가족력이 있는 장병·군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은 군의관의 문진을 통해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판단한 뒤 시력·굴절 검사, 안압 검사, 현미경 검사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항공의무대대는 대상자들의 안과 질환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도록 전문 장비를 동원해 검사했다.

검진 결과 대상자 80명 중 9명에게서 안과 질환 이상소견이 확인됐다. 항공의무대대는 이들에게 정기검진을 제공하거나 소견서·검사 결과지를 발급해 상급병원에서 연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한별(중령·진) 항공의무대대장은 “검진 대상자들의 안과 질환 이상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게 돼 보람 있는 지원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행단 전 장병·군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을 통해 탁월한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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