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야 알았네…늘 푸르른 것이 송백만이 아님을
우리 곁에, 예술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 ① 세한도(歲寒圖) 제주 유배생활 중이던 추사 김정희중국서 구한 서책 보내온 이상적에게 푸른 소나무 그림과 글로 고마움 전해 대한·소한 사이 추위 ‘세한’ 이름 붙여그림 오른쪽 하단에 ‘장무상망’ 인장 오래도록 서로 잊지 말자는 마음 담아김정희, ‘세한도’, 1844년, 두루마리, 종이에 먹, 23.9×108.2㎝, 국립중앙박물관(2020년 손...
2025.01.02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