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창고 화재 초기 진압을 한 육군수기사 승호대대 금동묵 상사. 부대 제공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조한 육군수기사 방공대대 장윤석 병장. 부대 제공‘국민의 군대상’을 몸소 실천한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장병들의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부대에 따르면 방공대대 장윤석 병장은 지난해 11월 말께 김포공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조했다. 당시 장 병장은 휴가 첫날 ...

육군5포병여단 선진포병단 단군 동아리 장병들이 지난 4일 부대 인근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육군5포병여단 선진포병단은 동아리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활용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역사를 좋아하는 장병들이 모여 만든 ‘단군 동아리’가 그 주인공이다. 6일 부대에 따르면 단군 동아리는 최근 육군본부에서 주관한 ‘청년DREAM 국군드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장병들은 상금 30만 ...

육군훈련소, 새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 1500여 명 6주간 체계적 교육훈련 체력·정신력 겸비 정예 병사 거듭나 육군, 올해 20만여 신병 양성 목표6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새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에서 입영장정 가족·친지 등이 경례하는 장정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병문 기자을사년(乙巳年) 새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할 정예 장병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육군은 6...

육군훈련소, 새해 첫 입영행사 국가의 안보와 번영은 청년들의 헌신과 열정에서 비롯된다. 그들이 국가를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다.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를 지키겠다는 다짐, 그리고 국민 모두를 위한 헌신의 발현이다. 6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올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가 열렸다. 입영장정들에게는 자신이 국가의 일원이 되는 출발점이자 새로운 책임감을 마주하는 자리였고, 가족들에게는 자...

헌혈의 집에서 단체 헌혈을 한 육군훈련소 장병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정예신병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육군훈련소(육훈소) 교관·조교가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6일 부대에 따르면 육훈소 29교육연대 이준식 원사를 비롯한 장병 18병은 지난달 20일 전북 전주시 소재 헌혈의 집을 방문해 단체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들은 신병 양성과정을 마친 뒤 교육 준비기를 이용해 헌...

헌혈증 244장을 기부한 육군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 박호석 상사.육군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은 6일 박호석 상사가 새해를 맞아 29년간 모은 헌혈증서 244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29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박 상사의 헌혈 기록은 무려 323회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소아암 어린이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 상...

육군수기사 돌진대대 장병들이 지난 3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320㎏을 기부하고 있다.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돌진대대는 지역 어려운 이웃과 쌀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대는 지난 3일 쌀 320㎏을 부대 인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경기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심수민(중령) 대대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심 대대장은 취...

음주 운전자 검거에 일조한 육군31보병사단 군사경찰대 양희태 일병. 부대 제공군사경찰 임무를 수행 중인 육군 장병이 휴가 중 음주 운전자 검거에 일조한 공로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투철한 군인정신의 주인공은 육군31보병사단 군사경찰대 양희태 일병. 양 일병은 휴가 중이던 지난달 6일 부산 해운대 소재 식당 앞에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오토바이에 탑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양 일병은 음주 운전을 직감하고 바로 ...

차량 화재를 식별하고 발 빠른 초동조치에 나선 육군56보병사단 장병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광석 중위, 이지민 상병, 김창현 중사, 한수헌 이병, 유하민 일병. 부대 제공육군56보병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신속한 대응으로 차량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지해 화제다. 6일 부대에 따르면 기동대대 이광석 중위, 김창현 중사, 이지민 상병, 유하민 일병, 한수헌 이병 등 5명은 최근 영외경계용 폐쇄회로(CC)TV를 감시...

현금이 든 가방을 주인에게 되찾아 준 육군2신속대응사단 이건희 중사. 부대 제공고액의 현금이 들어 있는 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준 육군 부사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비호대대에서 지상정찰반장으로 근무 중인 이건희 중사. 이 중사는 지난해 11월 26일 퇴근 후 장을 보기 위해 한 대형 마트를 방문했다. 마트에 들어가던 그는 카트 진열대 옆에 놓여 있는 가방을 목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