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장에 감사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8일 “춘천대첩 기념탑 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4월 춘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제막된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춘천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탑은 6·25전쟁 당시 춘천지구전투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헌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기념탑에는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강원 춘천 출신 6·25 참전유공자 328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기념탑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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