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군수사] 신기술 적용 함정 제품 한자리에

입력 2024. 11. 14   10:21
업데이트 2024. 11.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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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진해 군항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함정적용 신기술 설명회 및 제품전시회에서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이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부대 제공
12일 진해 군항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함정적용 신기술 설명회 및 제품전시회에서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이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군수사령부는 12일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함정기술연구소 주관으로 제11회 함정적용 신기술 설명회 및 제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함정적용 신기술 설명회 및 제품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진해지역 장병·군무원에게 함정 분야 신기술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는 함정기술 전문가 특별강연, 제품전시회, 신기술·제품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품전시회에는 13개의 기관·업체가 정보통신·오일 필터링·도료·금속기계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전시품을 선보였다.

특별강연에서는 김창균 모아소프트 연구소장, 이필호 전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정연환 조함정보체계 개발팀장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합성기술 △함정 특수성능 현황 및 개선요소 △해양 무인체계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상민(소장) 사령관은 “해군군수사는 함정 신기술·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끊임없이 갈고 닦고 쇄신하는 필승해군의 군수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취재1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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