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보병사단
공중강습작전 &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
6·25전쟁의 대표 전투로 꼽히는 장진호전투는 영하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벌어졌다. “땅이 바위처럼 얼어붙어 폭약을 터뜨려 참호를 팠다”는 참전용사의 증언은 당시 전장이 얼마나 혹독했는지를 보여준다. 세월이 흘러 강산은 수십 번 바뀌었지만, 겨울철 혹독한 추위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다. 혹한을 이겨내는 전투력, 육군이 동장군에 맞서 훈련하는 이유다. 13일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는 육군1보병사단이 혹한기 전술훈련을 전개했다. 적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기 위한 공중강습작전부터 부대 전투력을 신속히 복원하기 위한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까지. 승리하는 부대를 만들기 위한 장병들의 열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글=이원준/사진=이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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