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방산 핵심기술 연구 힘 모은다

입력 2024. 08. 12   17:12
업데이트 2024. 08.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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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약


국방대학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호발전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식에서 임기훈(앞줄 왼쪽 넷째) 총장과 손재일(앞줄 오른쪽 넷째)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대 제공
국방대학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호발전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식에서 임기훈(앞줄 왼쪽 넷째) 총장과 손재일(앞줄 오른쪽 넷째)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대 제공



국방대학교(국방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재 육성과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에 뜻을 모았다.

국방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상호발전 및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한화빌딩에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방대 교육·연구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출연 △인재 발굴·육성·교류 △방산, 우주, 항공 등 공동의 관심 분야 발전 △세미나·포럼 개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글로벌 네트워킹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방대 안보과정 내 외국군 수탁장교와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다양한 협력으로 미래 방산 핵심기술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며 “대한민국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훈(육군중장) 국방대 총장도 “미래 국방 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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