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생각'] 일구이무(一球二無)

입력 2024. 02. 27   14:23
업데이트 2024. 02.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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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의 '생각' 두번째는 명사 인터뷰 '길을 묻다'(본지 2월 8일자 12·13면)를 통해 장병들에게 인생의 준비된 순간을 강조했던 야신(野神) 김성근 야구감독의 삶의 한마디입니다. 

혹한기 훈련에 참가한 육군8기동사단 백호대대의 K2 전차가 강력하게 한 발의 포탄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캘리그래퍼 이찬호 작가가 '김성근 감독의 생각'을 아름다운글씨로 담아 주셨습니다.

'일구이무(一球二無)'는 매 순간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생각으로 인생을 살아온 그의 삶을 함축합니다.
캘리그래피=이찬호 작가 사진=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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