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의 평범한 오늘을 위해
차준 병장 육군2포병여단 선진대대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살았다. 대한민국도 나의 조국이고 미국도 나의 조국이다. 비록 미국에선 한국인으로, 한국에선 미국인으로 어디서든 외국인이었지만 내게 소중한 두 나라의 선배 전우가 공통으로 목숨까지 바쳐 가며 지킨 대한민국을 위해 군 복무를 하고 싶었다. 그 생각이 한국군 자원입대라는 결정으로 이끌었고, 현재 강원도 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
2024.05.0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