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군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입력 2025. 10. 01   16:20
업데이트 2025. 10. 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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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일 빈틈없는 지원태세 유지
헬기·구급차 등 구조장비 운용
“국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명절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군의 발걸음에는 멈춤이 없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24시간 가동한다. 

국방부는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2~12일)과 연계해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440여 대의 구조장비를 운용하고, 27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장병이 지원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할 계획이다. 전국 12개 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언제·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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