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 중인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여해 전 세계 한인회장과 동포단체 인사 등 450여 명에게 병역제도를 홍보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모여 모국과 동포사회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병무청은 해외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참여하고 있다.
병무청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병역의무자를 위한 일대일 상담을 했다. 또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입영희망신청 제도 등을 알렸다.
병무청 관계자는 “재외국민이 병역제도를 이해하고, 국외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병역을 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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