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클럽
영국 런던의 작고 평범한 마을 해머스미스의 주민센터를 배경으로 기세 넘치는 노인들이 만들어 가는 세대 대통합 이야기다. 노인, 19세 미혼부, 말 못하는 5세 어린이, 이민자, 경력단절 중년 여성 등 삶이라는 무대 바깥으로 쫓겨나 어느새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된 이들이 괴팍하지만 호탕한 70세 할머니 대프니를 만나 유쾌·상쾌·통쾌한 인생 반전극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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