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8전비, 3군 합동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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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이 21일 ‘3군 합동 화생방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3군의 합동 화생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비행단 내 대규모 화생방 상황 발생 시 각 군의 출동 중 제한요소를 식별하기 위해 육군23경비여단과 해군1함대사령부가 함께했다.
훈련은 적의 탄도미사일(TBM) 공격에 따른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신경작용제(VX) 오염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장병들은 부여된 상황에 따라 화학자동경보기(KM8K2)로 작용제 종류와 오염구간을 식별하고 장비·인체 제독소를 운영했다. 오염지역은 화생방정찰차와 K10 제독차를 동원해 제독했다.
훈련을 주관한 김성훈(대위) 화생방지원대장은 “이번 3군 합동 훈련으로 대규모 화생방 공격에 대한 비행단의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했다”며 “추후 지속적인 합동 화생방 훈련으로 기지의 생존성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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