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분석 독창성 빛났다

입력 2025. 08. 12   17:05
업데이트 2025. 08.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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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방사청·질병청 공동 공모전
장병 맞춤형 영양제 추천 서비스 대상
디스크 탈출증 유병률 분석 등도 수상

 

병무청과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이 12일 공동 개최한 ‘공공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
병무청과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이 12일 공동 개최한 ‘공공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



병무청은 방위사업청(방사청), 질병관리청과 공동 추진한 ‘공공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2일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병무청과 질병관리청의 데이터를 융합한 분석·예측 정보를 활용해 군 장병 맞춤형 영양제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차지했다.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은 젊은 남성의 디스크 탈출증 장기 유병률 추이와 비만의 연관성 분석이 수상했다. 이는 병무청에서 데이터안심구역에 개방한 병역판정신체검사 대용량 원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병무청은 향후 의료 분야 논문 등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맞춤형 군 모집병 정보 제공 서비스가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됐다. 아이디어 기획 36팀과 데이터 분석 21팀 등 총 57개 팀의 작품이 출품됐다.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7개 팀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은 방사청장 상장과 시상금이, 데이터 분석은 병무청장·질병관리청장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상진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은 “각 기관 공공데이터를 연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 및 데이터 분석 결과물들이 정책에 활용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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