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신전력원(정전원)은 지난 9일 ‘프라미스 작전’에 참가했던 공군 항공특수통제사(CCT)를 초청해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25-1기) 정훈장교 대상 군인정신 특별초빙교육을 했다.
프라미스 작전은 2023년 4월 아프리카 수단 내전사태로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던 우리 국민 28명을 안전하게 구출해 대한민국으로 후송한 작전이다.
정전원은 정신전력교육 영역의 핵심인 군인정신과제 교육 과정에 프라미스·미라클 작전 요원을 초청했다. 이들은 임무 완수의 중요성과 실제 작전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미라클 작전, 프라미스 작전, 이스라엘 교민 수송작전에 참여한 CCT 작전팀 박모 중사는 긴박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한 경험담을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강연을 들은 김길운 소위는 “특수임무 요원들의 강의를 경청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군인정신의 요체임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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