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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신전력원(정전원)은 8일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이 주최한 ‘2024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전원 역사관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윤원식 정전원장과 이가령 우리글진흥원 교육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글진흥원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을 통해 국민 생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안내문을 쉽고, 정확하고, 참신하게 쓰려고 노력한 공공기관과 공직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 원장은 “정전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쉽고 정확하고 참신한 안내문 쓰기에 앞장서 다른 공공기관의 귀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정전원은 현수막, 안내판, 포스터 등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장병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어문 규정을 지키면서 정확하고 소통이 용이한 공공언어를 사용하는 등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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