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 전군 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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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부사관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최근 하범만(육군준장) 사령관 주관으로 2024년 전군 의무부사관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하 사령관과 이상호(준장) 육군본부 의무실장을 비롯해 각 군 주요부대 직위자와 주임원사, 전군 의무부사관, 주한미군 의무부사관, 의무부사관학과 학생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의무부사관 미래발전방안 △전투현장의 의무지원 경험 △동맹군 의무부사관 임무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전개됐다.
특히 김경언(육군원사) 의무사 주임원사는 ‘의무부사관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의무사 WMD의무대응과 김휘준 육군소령은 ‘핵전하 의무대응의 현실태 및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의무부사관의 미래 역할을 제언했다.
아울러 공군17전투비행단 김경수 상사, 의무후송항공대 임꺽정 육군상사, 육군22보병사단 전주은 상사, 17보병사단 정우철 상사, 15보병사단 이상호 중사, 국군의무학교 서효경 육군상사 등도 자신의 경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김경언 의무사 주임원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향후 의무부사관의 업무와 미래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의무사는 의무부사관 발전과 역량 강화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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