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사관단 오산지역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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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6일과 17일 오산기지에서 ‘공군 준사관단 오산지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군 준사관은 부대 중간관리자로서 일선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부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준사관단 역할을 재정립하고 공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는 오산기지와 인근에서 복무 중인 준사관과 주임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부 지시사항 공유 △준사관단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 △부대별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공군 발전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바람직한 병영문화를 조성하는 방법을 놓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부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진형(준위) 32대 공군준사관단장은 “공군 준사관 모두가 각 부대 부사관·병사들의 멘토이자 역할모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각자 위치에서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정예 공군’ 건설에 밑거름이 되자”고 당부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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