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평가회의 열고 추진과제 점검
참모차장 “예방 가능 사고 발생 막아야”
|
육군이 예방·현장 중심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육군전투준비안전단은 1일 계룡대 위국헌신실에서 고현석(중장) 참모차장 주관으로 ‘25년 전반기 안전육군건설 추진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육군본부 각 부·실 추진과제 담당 차장과 과장, 학교기관 안전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제적 예방·현장 중심 안전진단 시행’ 등 올해 안전육군 건설을 위한 23개 추진과제를 전담 부서별로 자세히 평가했다. 이후 후반기 안전사고 예방 중점사항을 강조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육군 안전수준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육군 건설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다양한 제언을 토대로 장병들의 안전을 보존하고 전투력을 발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도 다짐했다.
고 참모차장은 “‘안전은 곧 전투준비’라는 인식으로 병영 내에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급 부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한영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