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방사 창설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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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1999년 7월 1일 창설 이래 책임 해역을 철통같이 사수하고 있다.
부대는 수도권 서측 해역 2200㎢에 이르는 면적과 140여 개의 유·무인 도서를 포함한 전략적 요충지 해역을 방어한다. 국제 교류의 관문이자 수도권 방어의 요충지를 수호하는 부대로서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다수의 섬과 좁고 까다로운 수로가 산재한 작전환경 속에서도 책임 해역 방어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왔다.
2002년 2월 1일부터는 대통령 훈령 28호에 의거해 인천특정해역 내 민·관·군 통합작전권을 이양받아 인천특정경비해역사령부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부대는 관계기관과 인근 합동부대와 기동훈련, 저수심·물곬 합동 대침투훈련, 인천항 통합 항만방호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부대 창설 26주년을 맞은 지금, 인방사는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다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적의 전략·전술적 도발에 대응해 싸워 이길 수 있는 전력별 맞춤형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완벽한 책임 해역 사수’라는 사령관 지휘방침 아래 작전 마인드 일치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전술토의로 작전 수행방안을 구체화했을 뿐만 아니라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태세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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