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장병 돕기 자선 바자회
자발적 동참으로 수익금 기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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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는 지난 20일 27교육연대 장병·군무원이 참여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장병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부대원들은 도서, 의류, 전자기기, 각종 생활용품 등 80여 점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내어놓으며 나눔에 동참했다.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전액은 23일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배성덕 상사는 “자녀의 육아용품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전우들과 함께하고, 도움이 필요한 전우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형준(대령) 연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전우들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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