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국내 최고 군사·안보 전문지 자리매김하길

입력 2024. 11. 13   16:56
업데이트 2024. 11.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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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60주년 축하 메시지 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국방일보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64년 창간 이래 국방일보는 군 소식과 국방정책을 적시에 전달하며 장병의 사기 진작과 정신전력 강화에 앞장섰고, 전후방과 해외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용사들의 친근한 ‘전우’가 돼 줬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모색하며 취재 영역 확대와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왔습니다. 오랜 시간 열정적으로 국방일보를 이끌어 온 취재진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군의 강함은 무기체계와 정신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국민적 신뢰로부터 나온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국방일보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군사·안보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군과 국민을 잇는 가교로서 국방 투명성 제고와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도 더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합니다.

이 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국토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국방 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우리 국군은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 국권 회복을 위해 앞장선 자랑스러운 독립군과 광복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국제정세 격변기에 국회는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의회외교 활동을 펼치는 한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방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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