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의 다짐 70여 년 전 위기에 빠진 조국을 구하기 위해 나섰던 노병들의 굳은 의지는 세대를 넘어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장진호전투 기념·추모행사에 참석해 경례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김기열(위) 옹과 같은 날 북한을 마주 보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하구 중립수역 일대에서 강안 철책을 점검하는 해병대2사단 선봉대대 돌곶이소초 장병들. 노병의 ‘조국 수호’ 당부를 받들어 장병들은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다짐한다. 조종원, 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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