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진기사, ‘항해’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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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해군음악회 ‘항해’를 개최했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진기사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께 소통·화합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진기사 군악대·해군 국악대·해군 홍보대로 구성된 공연진이 출연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장병 및 군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몰려 공연은 성황을 이뤘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진기사 군악대 소속 ‘네이비 싱어즈’가 부른 ‘내 나라 내 겨레’ 무대였다. 네이비 싱어즈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해군의 해양 수호 의지를 관중에게 전달했다.
유광(대위) 진기사 군악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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