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군 손잡고 춘천 명소 ‘고구마섬’ 깨끗하게

입력 2024. 04. 16   16:39
업데이트 2024. 04.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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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공병여단, 환경정화 활동


육군2공병여단 장병들이 16일 강원도 춘천시 고구마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부대 제공
육군2공병여단 장병들이 16일 강원도 춘천시 고구마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부대 제공

 


육군2공병여단 장병들이 16일 강원도 춘천시 명소인 고구마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장병과 춘천시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봄날의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구마섬 일대를 정화했다.

군수 업무 총괄을 맡은 최효은 소령은 “앞으로도 지역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부대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단은 지난해 시립요양원 벽화 그리기와 지역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올해에도 국민을 위한 군대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부대가 되기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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